실시간뉴스
김광진 靑 비서관, ‘전남 순천’ 총선 불출마
김광진 靑 비서관, ‘전남 순천’ 총선 불출마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1.08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문재인 정부에서 국민을 위해 더 봉사하는 시간을 갖겠다며 21대 총선 불출마에 뜻을 굳혔다.

김 비서관은 19대 비례대표 의원 출신으로 고향인 전남 순천에서 20대 총선에 출마하려 했지만 노관규 전 순천시장과의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전남 순천 출마가 점쳐져 왔던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청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사진=뉴시스)
전남 순천 출마가 점쳐져 왔던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청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사진=뉴시스)

21대 총선은 현 지역구 의원인 한국당 이정현 의원이 수도권 출마를 선언하는 등 김 비서관의 출마가 점쳐져 왔다.

그러나 김 비서관은 고심 끝에 불출마를 결심하고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뜻을 전했다.

김 비서관은 “출마를 위해 입후보를 한 것이 아니니 따로 불출마를 공개적으로 말할 필요가 있을까 고민하기도 했다”며 “그러나 여전히 많은 언론에서 물어오고, 지역에서도 답을 궁금해 하셔서 공직자 신분이지만 이렇게 입장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대, 21대 8년이라는 긴 시간의 공백이 두렵지 않다면 그 또한 거짓일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시간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쌓여가는 것이라 믿고, 그 시간을 공백이라 여기지 않고 더 충실히 채워나가는 기간이라 생각한다면 더없이 소중한 시간일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욱이 그 시간들이 문재인 정부에서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이라면 더욱 큰 영광이기도 하다고 생각한다"며 “출마를 바라셨던 지지자분들과 순천시민들께는 죄송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김 비서관은 “빠르게 성장하기보다 바르게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매순간 스스로에게 한다”며 “뿌리깊은 나무로 충실하게 내실을 채워서 성장하는 김광진의 모습을 더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