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제179회 임시회 폐회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윤종욱)는 지난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7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구정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과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조례안과 의견청취안 등을 심 사․처리하였다.

먼저, 15일(월)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에서 제179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최준화 의원은 “왕십리 광장”의 구조적인 개편과 문화공간으로의 탈바꿈에 대하여, 조복심 의원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관내 전신주의 정비방안 등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16일(화)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서울특별시 성동구 공무원 후생복지에관한 조례안 및 수정안 ▲제5기 서울특별시 성동구 지역보건의료계획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공중화장실설치및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종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주택재개발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의견청취안 등을 심사하였다.

마지막 17일(수)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검토된 조례안을 의결한 뒤, 2010년도 제2차 정례회와 관련 관계공무원 출석요구를 하고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출하는 것으로 이번 제179회 임시회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