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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해체심경 "함께는 아니지만 받은 사랑 갚아나가겠다"
김요한 해체심경 "함께는 아니지만 받은 사랑 갚아나가겠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1.10 0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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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엑스원 출신 김요한이 팀 해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김요한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엑스원이란 그룹으로 멤버들과 활동하는 동안 한마음이 되어서 앞으로 나아가며 많은 걸 느끼고 배운 시간이었다. 너무나 벅차고 과분한 사랑을 느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김요한 인스타그램
사진출처=김요한 인스타그램

 

이어 "엑스원으로 같은 길을 함께 갈 수는 없지만 끝까지 서로를 응원하자고 멤버들끼리 약속했다"며 "함께는 아니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앞으로 하나하나 갚아나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김요한은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으로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여러분들 곁에 빠른 시일 내에 찾아뵙겠다"라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요한은 위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지난해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 최종 1위를 기록하며 엑스원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Mnet '프로듀스' 시리즈 투표 조작 논란에 휘말리면서 지난해 11월부터 활동을 중단했고 결국 엑스원은 지난 6일 해체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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