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울산시 울주군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11시 21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폐드럼통이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굴착기 운전자 A씨가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공장 일부와 굴착기 등을 태워 12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동 작업 도중 폐드럼통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업계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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