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김민준이 아내 권다미와의 동생이자 처남 지드래곤을 언급했다.
12일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MC로 최근 결혼한 새신랑 배우 김민준이 출연했다.
이날 김민준은 "후배를 통해 소개팅으로 아내를 만났다"며 "처음에는 지드래곤의 누나라는 걸 들었다. 후배가 선입견 갖지 말고 좋은 친구니까 만나보라고 해서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준은 "군 복무 중이었던 지드래곤이 휴가 나왔을 때 처음 만났다."며 "아무래도 조금 어색하고 긴장감이 있었다"고 지드래곤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특히 김민준은 "은근히 처남이 내 성격과 비슷하다. 무신경한 척하면서 챙겨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