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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5일 ‘전략공천위’ 회의... 1차 전략지역 발표
민주당, 15일 ‘전략공천위’ 회의... 1차 전략지역 발표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1.13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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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본격 총선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오는 15일 ‘전략공천위’ 회의를 갖고 제1차 총선 전략공천 지역을 발표한다.

다만 민주당은 이번 발표는 전략 지역을 발표하는 것이지 전략공천자를 발표하는 것은 아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5일 전략공천회의를 갖고 1차 전략공천 지역을 발표한다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5일 전략공천회의를 갖고 1차 전략공천 지역을 발표한다 (사진=뉴시스)

13일 도종환 당 전략공천위원장은 "15일 전략공천위 회의를 한다"며 "당헌당규에 따라 불출마한 의원들이 있는 지역, (입각한) 장관 등의 불출마 지역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 위원장은 “이번 1차 발표 대상에 불출마 현역 의원 지역 전체가 포함될지에 대해서는 회의를 거쳐 논의할 예정”이라며 “또한 이번 발표는 어디를 (전략) 지역으로 정한다는 것이지, (전략공천을 할) 사람을 발표하는 것도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민주당 당규상 불출마 및 사고위원회 판정 등으로 그해 국회의원 또는 지역위원장이 공석이 된 선거구는 전략지역 선정 대상이 된다.

예컨대 서울 종로(정세균 국무총리), 광진갑(추미애 법무부 장관), 경기 고양병(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고양정(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이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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