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첸(28, 본명 김종대)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13일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첸 역시 공식 팬클럽 애플리케이션 리슨을 통해 "저에게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첸은 "이러한 결심으로 인해 어떠한 상황들이 일어날지 걱정과 고민이 앞서기도 했지만 함께 해온 멤버들과 회사 특히 저를 자랑스럽게 여겨주시는 팬 여러분들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시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일찍 소식을 전하고 싶어 회사와도 소통하고 멤버들과도 상의를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던 중 저에게 축복이 찾아오게 됐다"고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회사, 멤버들과 상의해 계획했던 부분들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기에 저도 많이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이 축복에 더욱 힘을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첸은 "이러한 소식을 듣고 진심으로 축하해준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고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사랑 보내주시는 팬여러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않고, 변함없이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에 첸은 비연예인 신부를 위해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경건하게 치를 계획으로 결혼식 및 결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