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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文대통령 신년 인사에 "국민 생각한다면 사죄해야"
하태경, 文대통령 신년 인사에 "국민 생각한다면 사죄해야"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1.1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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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길 포기한 발언"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하 책임대표는 1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에 진 마음의 빚 갚으려고 검찰 숙청했나"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대통령 아닌 조국수호 사령관 자처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정말 나라와 국민을 생각했다면 조국을 민정수석과 법무부장관에 임명한 것 사죄했어야 한다"며 "조국의 거짓말과 위선은 청년들 가슴에 대못 박고 나라를 광화문과 서초동으로 분열시켰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또한 "인사권자인 문대통령은 검찰에 조국 사건 엄정히 수사할 것을 지시해도 모자라다. 그런데 문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노골적인 조국수호의 뜻 밝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공정한 나라 만들겠다며 집권했지만 조국으로 인해 그 모든 것이 허구임이 밝혀졌다"며 "조국에게 마음의 빚 졌다는 문대통령, 국민 마음에 진 빚은 안 느껴지는지 되묻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신년 기자회견에서 "그분의 수사나 재판 과정을 통해서 밝혀질 일이지만 그 결과와 무관하게 이미 조국 전 장관이 지금까지 겪었던 어떤 고초, 그것만으로도 저는 아주 크게 마음의 빚을 졌다고 생각한다"며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장관의 법무부 장관 임명으로 인해서 국민들 간의 많은 갈등과 분열이 생겨났고 갈등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참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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