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총선 체제에 본격 돌입한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총선 1호 공약을 발표하고 분위기를 띄울 방침이다.
공약은 ‘전 국민이 수혜를 보는 생활밀착형 공약’을 선보인다는 계획으로 2월까지 10여개의 공약을 차례로 발표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이해찬 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국회에서 총선 1호 공약을 공개한다.
전날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공약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1호 공약 외에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공약을 준비하고 있는데, 조속히 이것도 국민에게 공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번 1호 공약은 정책위와 민주연구원이 협업해 마련한 것으로 주거 대책 혹은 앞서 민주연구원 차원에서 화두를 제시했던 '청년 신도시' 조성 등 청년 맞춤형 대책 등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어 민주당은 설 연휴 전까지 2~3개의 공약을 발표하고 연휴 후에도 7~8개의 공약을 추가로 발표하면서 총선 바람을 일으킨다는 구상으로 어떤 공약을 발표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