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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여성장애인 출산 및 양육비 지원사업 추진
세종시, 여성장애인 출산 및 양육비 지원사업 추진
  • 이규한 기자
  • 승인 2020.01.15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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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여성장애인의 출산 및 양육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출산지원금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신청일까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여성장애인에게 지원한다.

 

 

지원액은 장애 정도에 따라 50만원부터 100만원까지다. 또 양육지원금은 영아 1명당 만 2세 생일이 도래하는 달의 전달까지 매월 10만원이다.

지급대상자는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한유 세종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여성장애인들은 그동안 자녀 양육 중 가장 큰 어려움으로 경제적 비용 부담을 호소해왔다”며 “이번 사업으로 보다 안정적인 출산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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