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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보수당 경북도당 창당 대회 19일 개최 '본격적 선거 체제'
새보수당 경북도당 창당 대회 19일 개최 '본격적 선거 체제'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1.15 2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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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새로운보수당 경북도당 창당대회가 개최된다.

오는 19일 새로운보수당의 창당대회에는 하태경 책임대표, 유의동 원내대표,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 정병국 인재영입위원장, 당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새로운보수당은 지난해 12월 대전시당 창당대회를 시작으로 보수 지역 핵심인 경북도당에 이르기까지 총 10개 시·도 창당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4·15 총선을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들어간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유능종(법무법인 유능 대표 변호사) 경북도당 창단준비위원장은 "좌파정권의 부패와 무능으로 국가경제는 파탄 지경에 이르렀지만, 보수야당은 전혀 역할을 하지 못하고 대안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보수당은 국민이 원하는 정책과 공약으로 보수의 가치를 입증하겠다"며 "개혁과 공정의 가치를 앞세운 새로운보수당 경북도당 창당은 보수이념 정립과 보수층 재건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창당대회에 앞서 오후 1시 30분부터 브리핑룸에서 경북 지역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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