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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랑상품권’ 발행 1시간 만에 5000만원 판매... 10% 특별할인
‘서울사랑상품권’ 발행 1시간 만에 5000만원 판매... 10% 특별할인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1.16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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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지역 내 소비증대와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을 시작한 가운데 발행 첫 날 한시간 만에 5000만원을 판매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300억원 소진시까지는 10% 특별 할인 판매될 예정인 가운데 앞으로도 판매는 급속히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마포구 시범발행을 시작으로 15일 △성동 △강동 △영등포 △관악구, 17일에는 △종로구 △중구 △중랑구 △동대문구 △서대문구 △양천구 △은평구 △강북구 △금천구 △도봉구 △동작구 △성북구 등 총 17개 자치구가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 선물하기 방법
서울사랑상품권 선물하기 방법

총 참여 자치구는 21개며 나머지 자치구도 순차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소비자에게 상시 7%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판매하며, 소비자는 소득공제 30%를 적용받을 수 있다.

가맹점은 연매출액과 상관없이 상품권 결제 건에 대해선 결제 수수료가 없다. 또한 부가가치세 납부세액 공제대상에 상품권 결제액이 포함돼 세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현재 상품권은 자치구내 약 17만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시는 연말까지 가맹점수를 대폭 확대해 누구나 주변에서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사랑상품권’은 각 자치구별로 발행하는 상품권을 통칭하는 명칭이며 실제발행은 자치구별로 하게 된다.

15일 발행을 시작한 4개구(성동, 강동, 영등포, 관악)에서는 발행 시작 1시간 만에 5000만원 가까이 판매됐으며, 발매 전부터 구매방법을 문의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도 컸다.

또한 고객 영업전략에 서울사랑상품권을 활용하거나, 본인의 점포도 서울사랑상품권이 활용하고자하는 소상공인의 문의도 이어졌다.

마포구의 주부 김모씨는 “구매한 상품권을 선물하기 기능으로 아이 용돈으로 보냈다”며 “학원비 결제도 가능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자영업자 이모 씨는 “유효기간이 5년이라 10% 특별할인판매기간에 미리 상품권을 구매했다”고 전했다.

상품권 구매는 현재 9개 앱(비플제로페이, 머니트리, 체크페이, 농협올원뱅크 외 지방은행 5개소)에서 가능하며 구매할 수 있는 앱은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블로그와 제로페이모바일상품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은 모바일앱으로 상품권을 구매 후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가능하며, 구매한 앱 내에서 생성된 큐알(QR)을 점원에게 제시하거나, 가맹점에 비치된 큐알(QR)을 스캔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서성만 노동민생정책관은 “상품권사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과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이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울사랑상품권이 서울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자리잡아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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