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김건모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12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으며 “유흥업소를 간 사실은 있으나 피해를 주장하는 업소직원 A씨를 대면한 적은 없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측이 주장한 것과 달리 술 마시는 내내 매니저와 함께 있었다는 주장을 편 것이다.
그러면서, 의혹 당일 결제한 150만 원짜리 카드 내역을 증거로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업소에서 피해 여성 측 주장처럼 여성 도우미와 단둘이 술을 마시려면 그보다 훨씬 비싸다는 게 이를 반증한다는 것이다.
또, 술을 마시러 오기 직전에 들렀던 장소의 CCTV도 증거로 냈다.
피해자가 배트맨 티셔츠를 입었다고 주장했지만 다른 옷을 입고 있는 CCTV 화면은 피해자 측 주장이 거짓임을 입증한다는 논리를 편 것이다.
지난 8일 김 씨의 차량을 압수수색한 경찰은 직접 증거 확보에 주력하는 가운데 거짓말 탐지기 사용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