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경기 의정부시는 올해에도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2019년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하여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도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만 65세 이상의 고령운전자에게 1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의 고령운전자는 의정부경찰서 민원실 또는 관내 운전면허시험장에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지역화폐(의정부 사랑카드) 10만 원과 자진 반납자 확인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는 올해 만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중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신청자가 많을 경우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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