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대구의 한 편의점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던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17일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종업원 B(23)씨를 위협해 현금 9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A(24)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당시 편의점 직원은 비상벨을 눌러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같은 날 오후 3시59분께 대구 남구의 자택에 있던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생활비를 벌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강도 행각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없었다"면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