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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은 기본, 예결위 파행…여야, 대책없는 고성만 오가...
반말은 기본, 예결위 파행…여야, 대책없는 고성만 오가...
  • 신공명
  • 승인 2010.11.20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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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목회 수사와 민간인 불법사찰의혹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가 한치의 양보 없이 격화되고 있다. 이로인해 예산심사도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한나라당이 국회 예산결산위원회를 단독으로 열었으나 민주당 의원들의 피켓 시위로 여야의 대치 상태는 몸싸움 일보직적까지 치닫고 있다.

정회와 속개를 반복하다 결국 예산심사는 사실상 무산됐다. 야 5당은 민간인 불법사찰과 스폰서 검사 사건에 대한 특검 법안을 국회에 제출 한 상태다.

민주당은 손학규 대표의 100시간 국회 농성이 끝나는 22일까지 국정조사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장외투쟁도 검토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국정조사와 특검요구은 물론, 당내 일각에서 거론됐던 재수사조차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혀 여야 원내 대표의 절충은 사실상 물건너 간 상태다.

주말에도 협상은 계속될 예정이지만 여야가 타협점을 찾기가 쉽지 않아 보여 출구없는 대치 정국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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