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뒤,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동남 4군)에 출마할 예정이다.
21일 민주당은 오는 2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곽 변호사를 비롯해 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입당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전했다.
곽 변호사는 현재 박덕흠 자유한국당 의원의 지역구인 영동에서 출마할 예정이다.
이에 지난 16일에는 민주당 서울시당에서 충북도당으로 당적을 옮겼고 당적상 주소지도 영동으로 이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충북도당 관계자는 "지역에서 곽 변호사의출마를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어 충북 선거 전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곽 변호사는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중국 화둥정법대학교 한국법연구센터 초빙교수 등을 지냈으며, 현재 법무법인 인강 대표 변호사를 맡고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