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전북 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2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중국에서 입국한 대학생 A(25·전주시)씨가 기침과 가래, 발열 등의 증상을 호소, 폐렴이 의심된다며 전주시보건소에 신고했다.
A씨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6일 간 중국 베이징과 뤄양, 우한 등지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씨는 현제 전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선별진료 후 격리병상에 입원 중이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A씨에 대한 검체 결과를 밤 10시께 알 수 있다"며 "결과에 따라 환자는 물론 A씨와 접촉한 가족 3명과 독서실 5명 등에 대해서도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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