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일명 '우한 폐렴' 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예선 B조 경기 장소가 중국 우한에서 난징으로 변경됐다.
22일 AFP, AP통신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우한에서 발생한 폐렴이 전세계로 번지자 우한 폐렴 사태로 인해 정상적인 대회 진행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우한에서 500㎞ 이상 떨어진 난징으로 장소를 바꾸기로 조치를 내렸다.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예선 B조에는 중국과 함께 호주, 대만, 태국이 속해 있으며 한국이 속한 A조는 예정대로 제주도에서 예선을 치른다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예선은 A조와 B조로 나뉘어 각조 1ㆍ2위에 오른 네 팀이 오는 3월6일과 11일에 플레이오프를 치른 후 상위 두 팀에게 본선행 티켓이 주어진다.
한편 우한시가 있는 후베이성 정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후베이성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444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1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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