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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고교중퇴 배달부 연봉 1억 메신저 되다 
[신간] 고교중퇴 배달부 연봉 1억 메신저 되다 
  • 송범석 기자
  • 승인 2020.01.23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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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오토바이를 타며 배달을 하던 사람이 1억 연봉의 강사가 되었다!”

이 책의 저자 박현근은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무려 10년 동안 꿈도 비전도 없이 살다가 지금은 다양한 분야의 자기계발 강사로 일하고 있다. 먹고사는 문제도 해결했고, 기회가 닿을 때마다 해외여행도 다니면서 삶을 이끌어가고 있다. 그의 삶이 180도 바뀌게 된 것은 모두 ‘책’ 때문이라고 그는 말한다.

독서를 통해 부정적인 사고를 긍정적인 사고로 전환했고, 성공한 사람들의 생각 패턴을 읽어냈다. 그는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 효율을 낼 수 있는 것은 독서밖에 없다고 자신한다.

 

배달을 하는 도중에도 출근 시간 이전과 퇴근 시간 이후에는 꼭 도서관이나 서점에 가서 책을 읽었고, 쉬는 시간에는 스마트폰으로 전자책을 읽었다. 그 의지는 현재 삶에 만족하지 않는 ‘불만족’에서 발현됐다. 더 나은 내일을 살고 싶었고, 읽다가 죽자는 심정으로 책을 파고들었다.

책만 파고들었던 저자는 각종 자기계발 강의를 찾아다니며 듣기 시작했다. 국가에서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내일배움카드’ 제도를 통해 강사 양성 과정까지 수료하게 된다. 적게는 수십만 원 많게는 수백만 원이 들기도 했지만 투자를 함으로써 그 이상의 것을 얻어낼 수 있었다. 그는 한 해 동안 자기계발 비용으로 1000만원을 넘게 투자했고, 그 투자한 만큼 그 이상의 것을 얻을 수 있었다.

한편으로 저자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식 중 한 가지는 ‘DID’라고 말한다. ‘DID’란 ‘DO it … Done’의 약자로 ‘들이대’의 이니셜이다. 내 앞에 어떤 장애물이 가로막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창의적인 도전정신으로 들이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대반전의 힘이다. 

아울러 저자는 고객 정보 보존을 위해 3P 바인더를 사용하고 있다. 월, 화, 수요일과 목, 금, 토요일을 각각 나누어 고객 관리 양식을 만들었다. 고객관리 양식에는 월화수 또는 목금토의 해당 시기에 문의를 해온 사람의 성함과 연락처, 대화 내용 등을 기록해 놓는다. 문의한 날 바로 수강을 신청하는 경우도 있지만, 추후 수강을 고려해보겠다고 하는 사람이 많기에 이러한 기록은 꼭 필요하다는 첨언이다.

저자 박현근이 자신의 성공의 방법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고교중퇴 배달부 연봉 1억 메신저 되다>란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저자는 종이 위의 기적은 정말로 있다고 단언한다. 전국을 다니는 강사가 되겠다고 종이 위에 쓰니까 정말 그 꿈이 이루어졌다는 고백을 통해 독자들도 여러분도 생생하게 꿈꾸기를 권한다. 이 책을 통해 개인이 가진 경험과 지식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과 오늘날 살아가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스마트 정보와 독서방법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꿈꾸는 미래를 성취해보자.

박현근 지음 / 바이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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