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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재판' 장동혁 전 판사, 대전서 총선 출마 "나라 바로세울 것"
'전두환 재판' 장동혁 전 판사, 대전서 총선 출마 "나라 바로세울 것"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1.23 2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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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 재판을 맡았던 장동혁(51) 전 광주지법 부장판사가 총선에 출마한다.

23일 장 전 부장판사는 한국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나라의 원칙이 흔들리고 무너져 내리고 있어, 나라를 바로세우고 되돌려놓겠다"며 총선 출마 의지를 전했다.

장 전 부장판사는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원칙을 소중히 생각하는 한국당에서 제 정치의 처음을 시작하겠다고 결심하고 입당했다"며 "이 길이 쉽지 않고 고난의 길이라는 것을 충분히 알지만 묵묵히 걸어가겠다"고 전했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이어 "법관 출신이 현실 정치에 참여하는 것만 가지고 비판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면서 "국회파견 근무시 현실정치를 경험하는 계기가 됐고 정치에 대한 부정적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 전 부장판사는 "공무원과 법관 근무할 때 대부분 대전에서 살았다. 유성에서는 15년 가까이 살았다"고 소개하고 "연구단지가 있고, 젊은 유성을 새롭게 만들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장 전 부장판사는 충남 보령 출신으로 대천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1991년 행정고시 합격후 사무관으로 근무하다가 2001년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대전지법과 인천지법 등을 거쳐 2016~2018년 국회에 파견돼 근무하다가 최근 광주지법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 사자명예훼손 재판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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