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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학원 원장 성폭행 "촬영 대비 관리 차원일 뿐"
연기학원 원장 성폭행 "촬영 대비 관리 차원일 뿐"
  • 이규한 기자
  • 승인 2020.01.28 13:2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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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배우 출신 연기학원 원장이 미성년자 수강생을 상대로 1년 간 그루밍 성폭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7일 채널A는 연기학원 원장이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A양을 지속적으로 성폭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원장이 "표정에서 감정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면서 따로 불러 몸을 더듬었다"며 "끊임없이 여배우로서 감독이든 매니저든 몸을 바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자주 말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사진출처=채널A
사진출처=채널A

 

또 다른 여성 두 명은 원장이 "뭐가 부끄럽냐. 연예인들 내 앞에서 옷 다 벗고 TV에서 나온 춤 그대로 춘 적도 있다고 그러더라"라며 탈의를 요구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연기학원 원장은 "A양과 연인관계 였다"며 촬영을 돕기 위해서 (모텔에) 갔다. 성폭력은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고 "탈의한 것은 향후 촬영을 대비해 신체를 봐두고, 체형관리도 안 된 아이들에게 자극을 주려고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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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윤 2020-02-03 08:14:27
충격반전!! 수상한 연기학원의 진실을 파헤치다

보러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ihaUohet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