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 여파로 컴백쇼 녹화를 비공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슈퍼주니어 측은 27일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관련 사항으로 인해 오늘(28일) 예정되어 있는 '슈퍼주니어 더 스테이지 모든 녹화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리 준비된 부분들로 인해 일정 변경이 힘들어 부득이하게 비공개 녹화로 진행되는 점 신청해주신 팬 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녹화 참여는 불가능 하지만 V라이브 생중계는 변동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공개될 슈퍼주니어 더 스테이지 무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퍼주니어는 28일 오후 6시 정규 9집 리패키지 앨범 '타임리스'로 컴백한다.
이에 이날 오후 3시와 7시 30분, 경기도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컴백쇼 녹화를 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경각심과 우려가 커지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새 앨범 ‘타임리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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