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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우한 폐렴 엄중한 상황, 개학 연기도 검토"
조희연 "우한 폐렴 엄중한 상황, 개학 연기도 검토"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1.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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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일명 '우한 폐렴'이라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개학 연기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8일 조희연 교육감은 이날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실·국장 긴급 대책회의를 주관하고 모두발언에서 "명절을 지나면서 (우한 폐렴이) 굉장히 엄중한 상황이 됐다"며 "개학연기도 검토해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중국 우한시에 다녀온 학생과 교직원을 관리하는 수준은 넘어선 것 같다"며 "중국을 다녀온 학생과 교직원까지도 확대해서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이어 "명절을 지나면서 초기에는 방심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굉장히 엄중한 상황이 됐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폭넓게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7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시민청원 게시판에는 개학연기와 휴교를 요청하는 청원글이 7개 등록됐다.

특히 '(긴급)개학 시기 늦추는 방안을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는 청원글은 올라온지 하루만인 이날 오전 10시 기준 현재 2000명을 넘어섰다. 

한편 서울의 경우 초등학교 79곳, 중학교 26곳, 고등학교 8곳이 이날 개학할 예정이거나 이미 개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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