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음성군 보건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비상방역 대책반을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금왕태성병원을 선별진료소로 정하고, 보건소에 24시간 비상방역 대책반을 운영한다.
관내 의료기관과 관계기관에 마스크, 손 세정제 등 개인 위생용품도 배부한다. 우한폐렴 의심 환자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국외 여행을 다녀온 뒤 14일 이내에 발열, 기침 증상이 나타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군 보건소(043-871-2181)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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