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더불어 민주당이 총선 출마 후보자에 대해 면접심사에 들어간다.
29일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원혜영)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된 회의 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후보자에 대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면접심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선 출마와 관련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총 238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 후보 공모에 총 475명의 후보자가 접수를 완료했다.
특히 경기 김포 을,여주-양평 지역은 각각 6명의 후보자가 등록신청을 하여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후보자 공모에도 8개 지역에 총 23명의 후보자가 접수를 완료했으며, 기초단체장의 경우 전북 진안군수 재보선에 총 6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쳐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였고, 5명의 후보가 등록한 충남 천안시장이 뒤를 이었다.
한편 총선 후보자 면접심사 일정과 관련해선,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면접대상은 ▲복수신청 지역 135곳 ▲원내단수 지역 64곳 ▲원외단수 35곳 등을 포함해 총 234개 지역 후보자이다.
기초단체장 후보자에 대해선 추후 면접심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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