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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한 교민 태우러 오늘(30일) 전세기 투입
정부, 우한 교민 태우러 오늘(30일) 전세기 투입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1.30 02:3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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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의 발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으로 전세기가 보내진다.

29일 외교부에 따르면 전세기에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을 팀장으로 하는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20명이 탑승한다.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에는 외교부 직원뿐 아니라 국립중앙의료원 소속 의사, 간호사, 국립인천공항검역소 검역관 등이 포함된다.

정부는 우한 교민들 약 700여명을 전세기 탑승 지원할 예정이며 당일 전세기로 귀국하면서 기내에서도 이들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앞서 중국 정부는 고열과 기침 증상이 있는 사람은 한국인이어도 출국이 불가하다는 방침을 보이고 있어 두 나라 보건 당국이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부는 중국과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오늘(30일) 오전 10시 중국 우한으로 전세기를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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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기자 2020-01-30 02:52:45
지금 긴급공지 안보입니까! 제대로 확인하고 기사 쓰세요 제발

1111 2020-01-30 02:50:46
중국측 비행허가가 변경되었습니다.
1.30.(목) 15시 및 17시에 임시 비행편에 탑승하기로 했던 분들은 아침 10:45까지 톨게이트로 집결 하기로 했던 계획을 취소합니다. 1.30. 오전 중에 집결시각 등을 재공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