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김희재가 추혁진을 제치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3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추혁진과 김희재가 본선 2차 1:1 데스매치에서 만났다.
이날 추혁진은 서울시스터즈 '첫차'를 선택하며, 불안정한 목 상태에서도 "이기고 싶다 이런 애가 있었구나 보여주고 싶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이후 이어진 무대는 김희재가 선택한 최석준의 '꽃을 든 남자'로, 노래 시작과 동시에 치명적인 끼를 발산하며 환호를 받았다.
김희재의 무대를 접한 신지는 "연습을 정말 많이 한 것 같다"며 감탄했고, 박현빈은 "게임이 끝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 마스터는 "김희재는 원래 그런 춤을 할 줄 아는 거냐 아니면 연습을 한 거냐"고 질문하자, 김희재는 이 라운드를 위해서 3시간 동안 준비한 무대라고 털어놨다.
데스매치의 결과는 11:0 의 선택을 받은 김희재가 차지했으며, 김준수는 "둘 다 퍼포먼스를 잘했는데 트로트를 더 잘한 사람을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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