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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銀, ‘KEB’ 뗀 ‘하나은행’으로 브랜드 명칭 변경
KEB하나銀, ‘KEB’ 뗀 ‘하나은행’으로 브랜드 명칭 변경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0.01.31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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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KEB하나은행은 다음달 3일부터 브랜드 명칭을 KEB하나은행에서 ‘하나은행’으로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명칭 변경은 지난 2015년 9월 통합은행이 출범한지 4년 5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손님의 입장에서 손님 불편을 제거함과 동시에 ‘하나’라는 그룹 브랜드의 일원화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게 은행측 설명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대부분의 손님이 ‘KEB’를 통해 (구)외환은행과의 통합 사실을 인지하고 있지만 ‘케이이비’라는 발음상의 어려움과 영문 이니셜을 사용하는 다른 은행명과의 혼동이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며 "이런 문제로 대부분의 손님들이 실제로는 하나은행으로 부르고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이에 대한 불편함을 우선적으로 개선코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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