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기자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프로농수 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예고했다.
지난 29일 김용호는 유튜브 '김용호 연예부장' 채널을 통해 "서장훈은 예전부터 안 좋은 소문이 많았다. 약점이 많은 사람이다. 최근에 서장훈에 대해 폭로하겠다는 제보자를 만났다. 제보자는 하루라도 빨리 폭로를 해달라고 요구하는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서장훈에 대한 제보는 어제가 처음이 아니다. 과거에도 있었다. 연예계에서 서장훈에 대한 평판은 김건모와 비슷하다. 안하무인이고, 본인만 잘난 줄 알고 까칠하다는 것"이라며 "김건모를 폭로하기 전과 똑같이 폭로하기 전 경고부터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서장훈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 측 관계자는 "해당 영상에 대해서는 아직 접하지 않았다. 방송 내용을 확인하고 내부적으로 논의해볼 것"이라고 이장을 전했다.
김용호는 지난 18일 진행된 가로세로연구소 대구 강연회에서 연예인 가족의 사생활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서장훈의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서장훈의 소속사 측은 김용호가 주장하는 사생활 폭로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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