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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7 슈퍼주니어, 실력자 지목 실패 '너무 놀라'
너목보7 슈퍼주니어, 실력자 지목 실패 '너무 놀라'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1.31 2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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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수퍼주니어 예성이 미모의 미스터리 싱어에 호감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7'에서 슈퍼주니어가 출연해 음치를 찾아내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첫 번째 음치로 미모의 2번 미스터리 싱어를 선택하며 "일단 예성을 좋아하시는데 실력자일 순 없다.그래서 음치로 생각할 수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사진출처=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7'
사진출처=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7'

 

그러나 곰곰이 생각하던 슈퍼주니어는 음치수사대의 말에 "다시 생각해보겠다. 1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선택하겠다"라며 선택을 번복했다.

이에 1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지목하자 방청객 중 중년 남성이 눈물을 훔쳤고,  1번 싱어의 아버지로 착각한 슈퍼주니어는 "아니 가족을 모셔오면 어떡하냐"며 미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1번 미스터리 싱어의 무대가 공개됐고, 실력자로 드러난 1번의 정체에 슈퍼주니어는 눈물을 훔쳤던 방청객을 보며 "아버님 맞으시냐"고 묻자, 1번 싱어는 "제 아버지가 아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케했다.

방청객 중년 남성은 1번 싱어와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으로 밝혀졌고, 슈퍼주니어는 "진짜 관련이 없는 분이셨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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