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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확진자 , 부천 거주 동선 파악 중 "中 방문한 적 없어"
12번째 확진자 , 부천 거주 동선 파악 중 "中 방문한 적 없어"
  • 이규한 기자
  • 승인 2020.02.01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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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12번째 확진자가 경기 부천시에서 아내·초등학생 딸과 함께 거주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경기도 부천시에 따르면 12번째 환자는 중국 국적의 49세 남성으로 관광가이드로 일본에 체류하다가 지난달 19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12번째 확진자는 일본에서 2차 감염자인 관광버스 기사, 그 버스에 탔던 가이드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부천시는 역학조사관을 투입해 환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확정판정 즉시 환자가 다녔던 장소 중 밀접접촉자가 있는 곳을 폐쇄하고 소독했다.

환자와 밀접접촉을 했던 사람들에 대해서도 격리 등의 조치를 취해 관리 중이며 환자가 다녔던 다른 지자체 등에도 통보해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한편 확진자는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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