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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크루즈, 한국인 9명 탑승 '신종코로나 의심증상 없어'
일본 크루즈, 한국인 9명 탑승 '신종코로나 의심증상 없어'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2.05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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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 10명이 발생한 일본 크루즈선에 한국인 9명이 탑승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외교부에 따르면 일본 요코하마(横浜)항에 정박 중인 대형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는 남성 4명, 여성 5명으로 한국인 9명이 탑승 중이며, 현재까지 신종코로나 의심증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한 10명의 신종 코로나 양성반응 확진자는 필리핀 국적 승무원 1명과 중국 3명, 일본 3명, 오스트리아 2명, 미국 1명의 승객으로 전해졌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일본 당국은 승객·승무원 총 3711명 중 발열·기침 등 유증상자는 120명, 확진자와 농후한 접촉을 한 탑승자는 153명의 검체를 채취해 감염증 검사를 진행했다.

확진자들은 이날 오전 7시30분께 가나가와(神奈川)현 내 의료기관으로 이송됐으며, 3699명은 14일간 선내에 대기하며 검역 등을 거칠 예정이다.

한편 외교부와 주일 한국대사관은 "일본 관계 당국 및 선사 등과 협의해 관할국 검역 조치에 협조하고, 격리된 국민에게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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