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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4개당' 통합 본격화... 오늘 ‘통합신당’ 준비위 출범
'보수 4개당' 통합 본격화... 오늘 ‘통합신당’ 준비위 출범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2.06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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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전진 4.0, 국민의소리당 등
공동위원장 5명, 특별위원장 2명, 창당준비위원 9명 구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범중도보수 세력의 혁신 통합을 준비해 온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가 6일 보수 4개 당의 통합을 위한 ‘통합신당준비위(신당준비위)’를 출범한다.

시당준비위는 박형준 혁통위원장을 포함한 5인의 공동위원장 체제로 출발할 예정이다.

보수 4개당이 통합을 본격화 하고 있다 사진은 박형준(왼쪽부터) 혁통위원장,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이언주 미래를 향한 전진 4.0(전진당) 대표. (사진=뉴시스)
보수 4개당이 통합을 본격화 하고 있다 사진은 박형준(왼쪽부터) 혁통위원장,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이언주 미래를 향한 전진 4.0(전진당) 대표. (사진=뉴시스)

혁통위는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당준비위를 출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혁통위에 따르면 이날 출범할 신당준비위는 △공동위원장 5명 △특별위원장 2명 △창당준비위원 9명 체제로 구성된다.

공동위원장은 박형준 혁통위원장을 포함해 통합할 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전진 4.0, 국민의소리당 등 보수 4개 당의 창준위에서 각 1명씩을 선임할 예정이다.

공동위원장 아래에는 한국당, 새보수당, 전진당, 국민의소리, 시민사회단체 인사, 중도 진영 인사 등 총 9명의 창당준비위원을 두기로 했다.

2개 특위는 ‘미래혁신특위’와 ‘정치혁신특위’로 각각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문병호 전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위원장을 맡게 된다.

이날 신당준비위는 출범식 후 곧바로 당명이나 상징색 등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며 오는 20일까지 창당 준비를 모두 마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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