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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성균관대 복학 "이혼 묻고 올해는 공부"
구혜선, 성균관대 복학 "이혼 묻고 올해는 공부"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2.06 12:4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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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구혜선이 성균관대 복학 소식을 전했다.

구혜선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복학 신청 승인되었어요. 기념으로 오랜만에 성적표를 올려보아요. 올해는 공부 복이 가득"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12년 성균관대를 다닐 당시의 학점으로 한 학기 동안 7개 과목을 수강해 6과목에서 A+, 한 과목 A학점으로 평균 4.44의 높은 학점이 기록돼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출처=
사진출처=구혜선 인스타그램

 

앞서 구혜선은 지난 2011년 성균관대 예술학부 영상학과에 입학했지만 졸업은 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5일 SBS ‘본격 연예한밤’에서 남편 안재현과의 이혼소송을 둘러싼 솔직한 심경과 근황을 밝혔다.

구혜선은 "개인 가정사를 굉장히 대중들에게 많이 의지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다. 피로감을 드렸다면 죄송하고 오해가 있었다면 풀리길 원한다"면서 "돌이켜 보면 그땐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화가난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안보이지 않느냐. 돌이켜보면 후회되고 부끄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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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0-02-06 15:18:29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 세계사로 보면 중국 태학.국자감(경사대학당과 베이징대로 승계), 서유럽의 볼로냐.파리대학의 역사와 전통은 지금도 여전히 교육중.

한국의 Royal대는 성균관대. 세계사 반영시 교황 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국제관습법상 학벌이 높고 좋은 예우 Royal대학.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에 주권.학벌이 없음.
http://blog.daum.net/macmaca/2812

윤진한 2020-02-06 15:17:40
성균관대가 삼품제(어학,컴퓨터,인성품)때문에, 동종분야 경력이나 경제능력등에서 유리한 분들도 입학만큼 졸업이 쉽지가 않습니다. 아무쪼록 어학공부 열심히 하시고 남은 학기 잘 소화하시기 바랍니다. 영국은 볼로냐,파리대학에 뒤이은 옥스포드(또는 옥스포드와 캠브리지 합성어인 Oxbridge가 역사가 오랜 대학입니다)가 대표적인 나라입니다. 그리고 영국 국왕 밑에 귀족제도가 유지되는 왕정체제 유지국가입니다. 한국은 과거제도가 폐지되어 성균관대를 졸업해야 양반의 자격인 진사.생원 대우를 받습니다.

한편, 대학 학벌이나 왕족.귀족의 기득권,종교적 기득권 측면에서는, 한국사 교과서가 한국 표준이고, 세계사 교과서가 세계표준임. 그리고 여러 학습 참고서, 백과사전, 주요 학술서적으로 판단해야 정설(定說)에 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