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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중국인 입국 금지 '신종코로나 유입 차단' 일절 불허
대만, 중국인 입국 금지 '신종코로나 유입 차단' 일절 불허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2.06 2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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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대만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산에 중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했다.

6일 대만의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대만 행정원 대륙위원회는 이날부터 우한폐렴 유입을 차단하는 대책 일환으로 중국인의 방문을 일절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대륙위원회는 7일 이후에는 지난 14일간 사이에 중국, 홍콩, 마카오를 방문한 외국인의 입국도 불허하며, 홍콩과 마카오 주민에 대한 입국비자 발급도 6일부로 정지하고, 이미 비자를 받은 경우 대만에 도착하면 즉각 14일 동안 격리조치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당국은 각국을 운항하는 크루즈선의 대만 기항도 금지했다. 이는 일본에서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승선한 대만인 1명이 우한폐렴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는 통지에 따른 조치이다.

대만에선 우한폐렴 확진자 13명이 발생했으며, 중국 방문과 여행을 중단하라는 권고를 발령했다.

한편 연합보(聯合報)에 따르면 대만 당국이 우한폐렴 확대에 입국제한을 강화한 이후에도 일일 약 5000명의 중국인이 대만에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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