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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비 횡령 들킬까 업주 살해한 40대 총무 징역 25년
고시원비 횡령 들킬까 업주 살해한 40대 총무 징역 25년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2.07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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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고시원비를 빼돌렸다가 발각되는 것을 두려워해 업주를 살해한 고시원 총무가 중형을 선고 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박(41)씨의 살인 등 혐의 상고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월 경기 부천 한 고시원에서 총무로 일하던 박씨는 업주인 피해자 A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박씨는 업주 몰래 고시원 입주 예정자로부터 문자메시지를 보내 고시원 입실료를 자신의 계좌로 입금하라고 했다.

박씨는 횡령한 사실이 발각되는 것이 두려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겪었을 육체적 고통이 극심했을 것으로 보이고, 정신적 충격과 공포 역시 가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다"라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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