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정부가 중국 후베이 성 우한 지역에 남아 있는 교민 수송을 위해 3차 전세기를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일 외교부는 "향후 상황 변화가 생길 경우에 대비해 비공식적으로 임시 항공편 이용 관련 수요 조사를 진행했다"며 "향후 임시 항공편을 추가 운용 시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중국인 가족에 대한 귀국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외교부는 "현재로서는 3차 임시 항공편 투입 여부 및 구체 계획 등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지난 달 31일과 이달 1일 임시 항공편 2대를 투입해 우한 지역의 유학생과 재외국민 701명의 귀국을 지원했으며, 현재 우한과 후베이성 일대에는 중국 국적의 배우자와 자녀 등이 포함해 200여명의 교민이 남아 있는 것으로 추청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는 1,2차 임시 항공편 탑승에서 제외됐던 중국 국적의 배우자와 자녀도 함께 귀국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에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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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을 국민세금으로 극진히 치료해주고 의료진이 사비로 밥까지 처먹여놔서 중국인들이 너도나도 한국 간다고 할판인데
중국인 입국 금지는 못시킬망정
우한산 중국제를 수백데려와 국민혈세로 걷어먹이고 치료한다고?
청와대로 모시고 사비로 해드리세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