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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엽 결혼발표 "벌써 마흔중반, 늦었다고 생각해"
정엽 결혼발표 "벌써 마흔중반, 늦었다고 생각해"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2.10 2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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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브라운아이즈소울 정엽이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 9일 정엽은 자신의 팬카페에 "너희들에게 전할 소식이 있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정엽은 "쑥스럽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다. 한편으로는 뭐 하나 팬들에게 하는 것도 없는데 무슨 소식인가 싶기도 하다"며 "저 정엽은 장가갑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사진출처=롱플레이뮤직
사진출처=롱플레이뮤직

 

이어 "벌써 마흔 중반이니 늦었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조금 더 오래 아니면 아주 오래 혼자 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나에게도 이런 때가 왔다. 어떤 연예인, 공인이 팬들에게 결혼을 전하는 접하는 기사를 볼 때 너무 먼나라 이야기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내가 그 당사자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엽은 "팬들에게 축하받고 싶다. 언제인가 라디오에서 '저 결혼식 안할 거예요'라고 말했는데 정말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가족들만 모여서 작은 예배의 시간을 3월의 어느날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엽은 "많은 사람에게 축하받으면 좋겠지만 그런건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살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어떤 것보다도 결혼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내 사람들에게는 이 소식을 알려서 축하받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금 갑작스럽겠지만 이제 나도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에 서 있다. 또 다른 모습으로 또 뮤지션으로 또 한 사람의 인간으로 걸어가려 한다. 열심히 용기를 갖고 잘 살아야겠다. 많은 사람들과 나눠야겠다. 더 열심히 노래불러서 좋은 감정을 전해야겠다. 좋은 인간, 좋은 사람이 되서 좋은 기운들을 나눠가져야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정엽 소속사 측은 "정엽의 신부는 7살 연하로 교회에서 알게 됐다. 결혼식은 오는 3월의 어느 날 가족분들만 모시고, 작은 예배의 시간을 가지면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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