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이무송이 미국 의대를 포기한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10일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태진아, 이무송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용만은 이무송에게 "예전에 미국에서 의대를 다녔다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이에 이무송은 "한국에서 앨범 만들고 활동하다가 다시 미국에 가서 공부를 계속하려고 했는데 '사는 게 뭔지'가 빵 터져서 공부를 하고 싶은 만큼 못했다"고 말했다.
실제 이무송은 미국 워싱턴 앤트 제퍼슨 대학교 의대 졸업 후 연세대 경영학 석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정형돈은 "의학 공부를 계속하고 전공을 이어갔다면 어떤 쪽 전공을 했을 것 같냐"라고 묻자, 이무송은 "외과의는 좀 무섭다. 만약 했다면 정신과 의사 쪽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무송은 1983년 '제7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어금니와 송곳니들'이라는 팀으로 데뷔해, 이후 대표곡 '사는 게 뭔지'로 스타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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