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스탠드업' 현진영 "1세대 관종, 망나니 시절 후회"
'스탠드업' 현진영 "1세대 관종, 망나니 시절 후회"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2.11 2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현진영이 전성기시절 행동에 대한 후회를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코미디 쇼 '스탠드업'에서는 가수 현진영이 대표 곡 '흐린 기억 속의 그대'의 전주와 함께 등장해 젊은 시절 잘못을 고백하며, 나쁜 유혹을 극복할 수 있었던 계기를 밝혔다.
 
이날 현진영은 어린 시절 춤을 정말 좋아했고, 장르 불문 모든 춤을 다 배웠다며, 한 때 이태원에서 춤신으로 이름을 날렸던 과거에 대해 전했다.

 

사진출처=KBS 2TV 코미디 쇼 '스탠드업'
사진출처=KBS 2TV 코미디 쇼 '스탠드업'

 

이후 이수만 프로듀서의 눈에 들어 어린 나이에 데뷔해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20대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신비주의 콘셉트'가 자신으로부터 시작됐다며, 관심을 다 독차지하고 싶었던 관종 1세대였음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현진영은 자신의 인기에 자만해 인성이 부족했었던 것 같다며 "망나니같이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라며 잘못된 선택으로 구치소에 수감됐던 과거를 털어놨다.

현진영은 "잘못을 뉘우치고 지금까지도 반성만 23년 째 하고 있다"며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게 된 이유를 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