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임정엽 민주평화당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아파트 관리비 절감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임정엽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주거비 부담완화 등을 위해 아파트 관리비 절감 방안 마련을 위한 ‘완주형 아파트 관리비 혁신 TF’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아파트관리비는 난방비, 전기전용, 경비비, 일반관리비가 큰 축”이라며 “이 가운데 공용부분(전기료, 수선·승강비 유지비)은 효율적인 관리에 따라 소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임 예비후보는 “전기공용의 경우 주요 공용부내 센서 등 도입과 LED 교체, 인버터(직류변환장치) 사용이 필요하다”면서 “일반관리비와 청소비, 경비비는 수요 사전조사로 불필요한 물품구입 지양해 투명한 경쟁 입찰 용역비 등을 통해 점진적 절감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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