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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맨스' 김지석, 유인영에 도움 요청 "따라오기만해"
'더 로맨스' 김지석, 유인영에 도움 요청 "따라오기만해"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2.13 2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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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연기자가 직접 만드는 '우리 사랑을 쓸까요?-더 로맨스'가 첫방송 됐다. 

13일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이하 '더 로맨스')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네 남녀의 소감이 전해졌다.

이날 김지석은 "한 번쯤 해보고 싶었던 작업이라 흥미롭다, 배우로서 제안을 받았을 때 인영이와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면서 "예전 지내온 일들을 생각하니 인영이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 거절당할 것 같은 두려움이 있다"며 유인영을 불러냈다. 

 

사진출처=JTBC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
사진출처=JTBC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

 

김지석과 유인영은 14년지기 절친으로 김지석은 유인영에게 "나보다 친한 오빠, 남자사람 친구 있냐"고 물었고, 유인영은 "오빠가 제일 친하다"고 답했다.   

김지석은 "내가 드라마 시나리오를 쓰게 됐다"고 하자, 유인영은 "오빠 뭐를 믿고 쓰라고 하냐"고 말했고, 김지석은 "너의 도움을 요청하려 한다"고 말하자 유인영은 거절했다.

이에 김지석은 "남사친과 여사친 시나리오, 그 중심에 네가 있다"고 하자, 유인영은 "방송에서 오빠랑 엮이고 싶지 않다"며 "난 오빠랑 쓰고 싶지 않아, 이런거 하고 싶지가 않다"고 말했다.

김지석은 "이거 얼마나 좋은 기회인 줄 아냐, 내가 준비만 하면 넌 따라오기만 하면 된다"며 설득했다. 

제안을 받아들인 유인영은 "오빠가 다른 친한 여사친이 있지만 그 중에서 나와 같이 하고 싶고 제안한 것에 고마운 생각이 들었다"면서 "나도 옛날 생각하게 되더라 , 옛날 추억들을 정리하는 느낌을 받았다 , 그게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지석과 유인영은 둘만의 추억을 담은 공간으로 이동하며 서로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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