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달 30일과 31일 전세기 편으로 입국해 격리된 1, 2차 ‘우한교민’들에 대한 격리 해제 절차에 들어간다.
1차 격리자들에 대한 검사는 모두 끝이 나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15일 퇴소할 예정이며 2차 격리자는 현재 검사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14일 오후 상황 보고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했다.
앞서 지난달 30일과 31일 입국한 ‘우한교민’ 701명은 아산과 진천 등에 각각 368명과 333명이 격리 조치됐다.
정 본부장은 “1차 격리된 368명에 대한 전수 진단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아 별도 입원치료 중인 2명을 제외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15일 퇴소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2차 격리자 333명의 경우 현재 검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음성이 확인되면 16일 퇴소하게 된다”며 “검사결과는 내일 오전 중 나올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까지 국내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는 28명이로 사흘째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는 상태다.
다만 현재 692명이 검사를 진행 중에 있어 추가 확진자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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