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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새보수당 탈당 "미래한국당 입당 밀알이 되겠다" 다짐
정운천 새보수당 탈당 "미래한국당 입당 밀알이 되겠다" 다짐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2.1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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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정운천 의원이 새로운보수당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입당했다. 

14일 정 의원은 입장문에서 "저는 오늘 미래한국당에 입당한다"며 "미래한국당이 보수 승리와 전북 발전의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저는 전북 전주에서 32년 만에 보수정당으로 당선됐다. 전북 곳곳을 찾아 한 분 한 분 만나며 저의 진심을 전한지 딱 8년만"이라며 "참 쉽지 않은 좌절의 순간마다 '된다. 된다. 꼭 된다'고 마음속으로 노래를 부르면서 노력했다. 이런 제게 보수재건과 전북 발전 이외에 중요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이어 "문재인 정권의 독주, 그에 따른 국민들의 배신감과 절망감을 저는 절대 그냥 두고 볼 수 없다"며 "보수의 승리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이며 그 첫 걸음이 보수통합이었다. 때가 온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 의원은 "저에게 간곡한 요청이 왔다. 보수승리의 밑거름이 되어 달라, 당은 호남에 보수의 뿌리를 내려 명실상부한 전국정당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미래한국당의 부탁이자 약속"이라며 "고심 끝에 저는 이것이 제가 가야하는 길일 수 있겠다는 시대적 소명과 마주했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미래한국당에서 보수 승리와 전북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꼭 된다는 믿음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미래한국당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정운천 국회의원을 당 최고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 전주시을을 지역구로 둔 정 의원은 단 한명 뿐인 호남지역 보수정당 국회의원으로, 이번 4·15총선에서 지역구인 호남에서 불출마하는 대신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공천을 받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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