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복면가왕' 김희철, "90년대 음악 부르고 싶어 출연 결심"
'복면가왕' 김희철, "90년대 음악 부르고 싶어 출연 결심"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2.17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MBC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낭랑 18세의 5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나선 복면가수 4인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3라운드에서 ‘X세대’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를 록 버전으로 편곡해 무대를 꾸몄으나 아쉽게 패했다.

 

사진출처=
사진출처=MBC ‘복면가왕’

 

이후 밝혀진 ‘X세대’의 정체는 김희철로 신봉선은 "너무 충격적"이라며 "희철 씨의 이름이 그동안 한 번도 언급되지 않았다는 것도 놀랍다. 가만 생각해보니까 희철 씨 노래 부르는 걸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거 같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얼마 전 가왕 자리에 올랐던 규현이가 ‘복면가왕’ 출연을 추천했고, 자신감을 심어줬다"라며 "제가 좋아하는 1990년대 음악을 부르고 싶은 마음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어 "저도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남겨두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할 테니 여러분들도 삼시 세 끼 잘 챙겨 먹어라. 앞으로 또 건전한 연예인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희철은 '복면가왕' 출연 후 소속사를 통해 "덕분에 내가 노래하는 걸 정말 좋아한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 좋은 무대에 설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분들과, 박수쳐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