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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미래통합당 결국은 도로 새누리당" 비판
이인영 "미래통합당 결국은 도로 새누리당" 비판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2.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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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등이 하나로 뭉친 미래통합당이 17일 공식적으로 출범식을 갖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새 인물도 새 비전도 잘 보이지 않는다"며 "돌고돌아 도로 새누리당을 선택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비판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오늘 새로운 제1야당이 탄생한다. 창당을 축하해야 하는데 쓴소리 할 수 밖에 없어 안타깝다"며 "한국당은 며칠 사이 정당을 두 개나 만드는 역대급 창당 비즈니스에만 열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원내대표는 "보수와 미래를 향한 최소한의 진정성이 있다면 한국당은 반복적으로 새로운 정당을 만들며 국민의 시선을 끌기보다는 당헌도 강령도 없고 사무실도 없는 사실상 '3무(無) 가짜정당'인 미래한국당부터 정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 통합당은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를 필두로 한 자유한국당 체제를 그대로 이어받아 기존 한국당 최고위원 8명에 원희룡 제주도지사, 이준석 새보수당 최고위원, 김영환 전 의원, 김원성 전진당 최고위원 등 4명의 최고위원을 추가해 지도부를 꾸렸다.

의석 수는 한국당 105석, 새보수당 7석, 전진당 1석으로 총 113석으로 미래통합당은 현재 진행 중인 공천을 마무리 짓고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해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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