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조태관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7일 조태관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조태관은 지난 2007년부터 캐나다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KBS2 '태양의 후예'로 한국에서 데뷔했다.
이후 MBC '죽어야 사는 남자', '내 뒤에 테리우스'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사자'에서 브로커 역할을 맡은 그는 인상적인 연기로 선보였다.
또한 MBC '궁민남편', 올리브 '극한식탁'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매력을 뿜어냈다.
한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설경구, 김재중, 김준수, 박성웅, 채시라 등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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