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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매 터널사고, 시신 1구 추가 발견...사망자 4명으로 늘어
사매 터널사고, 시신 1구 추가 발견...사망자 4명으로 늘어
  • 이규한 기자
  • 승인 2020.02.18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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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순천완주고속도로 사매2터널에서 발생한 다중 추돌 사고 현장에서 사망자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다.

1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0분께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질산을 실은 탱크로리에 얽힌 차량 인근에서 여성 시신 1구를 추가로 발견했다.

이에 따라 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현재까지 43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3시쯤 정리 작업을 마무리했으며 날이 밝는 대로 관계 기관과 합동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7일 오후 전북지역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완주∼순천 간 고속도로 상행선 사매1터널과 2터널안에서 빙판에 미끄러진 차량이 잇달아 추돌했다.

2터널에서는 질산 1만8000ℓ를 실은 탱크로리 차량이 전도돼 불이 붙으면서 터널 내부가 검은 유독가스로 뒤덮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43대와 인력 125대를 투입해 터널 내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작업을 진행했으나 유독가스가 터널외부까지 번져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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