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LG상사는 윤춘성 대표가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 3700주를 약 4900만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윤 대표는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기존 보유 3155주와 함께 총 6855주(0.02%)를 보유하게 됐다.
윤 대표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2019년 3월 LG상사 CEO 취임 후 처음이지만, 이에 앞서 2018년 3월 자원부문장 부사장 재직 시절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LG상사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최고경영자가 직접 자사주 매입에 나서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기업에 대한 신뢰감을 부여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풀이할 수 있다"며 "윤 대표는 자사주를 매입해 책임경영이자 향후 실적개선, 경영 성과 창출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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